Posted on 2020. 06. 25.


성북구의회 이인순 의원

 ‘서울특별시 성북구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성북구의회 이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인순 의원을 비롯해 김오식, 김우섭, 노원정, 안향자, 양순임, 윤정자, 임현주, 정해숙, 정혜영, 진선아, 최근용 의원 등 12명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속적인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구청장의 헌혈권장 활동을 위한 책무를 명시하는 한편 구청장이 헌혈 장려 및 지원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헌혈홍보활동과 헌혈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인순 의원은 “ 주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헌혈활동 증진을 통해 성북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