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의장 김일영 의원, 부의장 진선아 의원 각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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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영 의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에서는 지난 7월6일 제276차 임시회의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 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에는 김일영(장위1,2동) 의원이 19:3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 되었고, 부의장에는 진선아 의원(장위1,2동)이 동료의원들에게 전폭적 지지를  받아 성북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일영 의장은 취임사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밀어준 동료의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한다.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다. 이번 후반기에는 ‘일 잘하는 성북구의회’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항상 소통해 나가고, 의회 문턱을 낮춰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의원들과 면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당면 과제인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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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아 부의장

진 부의장은 “부족한 저를 부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특히 민주당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오늘 이 감사한 마음을 부의장으로 일해 나가면서 하나씩 갚아 나가겠다. 또한 의회의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은 충실히 하고, 구민을 위한 정책에 있어 민주당의 요청이 있으면 우리당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김일영 의장님을 도와 22명의 의원들이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