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08.
도봉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의장 박진식 의원, 부의장 강신만 의원 각각 선출
▲ 박진식 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지난 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4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진식 의원(쌍문1·3동, 창2·3동,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강신만 의원(방학1·2동, 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먼저 박진식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의원님들의 한마음, 한마음을 잘 새겨서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8대 후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로 만들겠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소중히 생각하고 귀담아듣는 의장이 되어 상생과 협치가 살아 숨쉬는 도봉구의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강신만 부의장
이어 강신만 부의장은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진 것 같지만,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라면 거뜬히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집행부와 의회가 혼연일체가 되면 코로나19를 비롯해 산적해 있는 여러 정책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의원님들을 열심히 뒷받침하고 도와드리면서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