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08.
강북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의장 이용균 의원, 부의장 이정식 의원 각각 선출
▲ 이용균 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지난 6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단독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균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의장에, 미래통합당 이정식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전체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용균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의원님들이 주최하는 토론회,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의회 사무국에서 지원받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미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강북구의 미래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정식 부의장
이어 14명 가운데 총 13명의 표를 받은 이정식 부의장은 “의원은 물론 주민과 소통 화합하는 반면 구정 살림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는 물론 의원들과 함께 개개인 의사를 존중하고 주민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