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09.
도봉소방서, 소화기로 차량화재 초기진화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4일 오후 5시 44분께 도봉구 쌍문동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도로를 주행 중인 화물차 적재함 재활용폐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인근 점포의 관계인들이 비치해두었던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 방법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