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어울림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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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1동 새마을문고(회장 주소영) 회원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월곡1동 어울림이 성북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 나눔”행사를 9일 14명의 참여로 계절 과일을 이용한 과일청 등 만들기를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 교육중 친환경 식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고 계절 과일 청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식생활 교육강사인 이상미 강사를 모시고 2시간의 교육과 계절 과일청 만들기를 하였다.

월곡1동 어울림 회원들은 아이를 키우며 가족을 돌보는 주부들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생활 개선과 친환경 먹거리를 알아보고 만들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친환경 레몬청 15병, 과일청 15병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다음 9월경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먹거리 나눔으로 친환경 샌드위치 등 만들기로 이웃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주소영씨는 “말로만 듣던 친환경 건강 먹거리인 과일청을 만들어보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너무 좋았으며 정성들여 만든 과일청을 홀몸 어르신들과 나눔으로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마을을 위해서 봉사하는 월곡1동 어울림처럼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가며 일선에서 마을을 위하는 활동이 기대되고 월곡1동이 마을 공동체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