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05.


성북구의회 김우섭 의원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멘토 기초의원 위원장’으로 위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김우섭 의원(정릉1동, 길음1동)이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멘토 기초의원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청년의 날은 올해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17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 청년의 날 조직위 발대식에서 기존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청년의 날 법정 기념일 원년을 맞아 기초의원에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섭 의원은 멘토 기초의원 위원장으로 위촉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은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전을 요구해 왔고 여러분은 그 뜻을 실천하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청년은 실력이 있다. 변화의 마음을 품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고 또 귀한 존재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젊음 때문에 겪는 선입견과 어려움, 관례라는 이름의 비효율과 비민주를 마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저는 청년이 누구보다 소중히 다뤄지길 원하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 멘토기초의원 대표로서 더 낮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오는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