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06.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체육, 육아 시설 순차적 운영 재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 육아·보육 시설 운영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지난달 29일 야외 시설인 축구장 2개소를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공단 산하의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골프장, 스쿼시장, 배드민턴장)이 운영을 재개 했으며 8월 3일에는 육아보육 시설(장난감·책대여)일부가 운영을 시작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재개관에 앞서 전반적인 준비 및 방역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31일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아직도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 시설 및 육아 시설 이용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인증과 발열 측정,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는 1일 2회 이상 사업장 소독, 단축 운영 및 이용 인원 제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의 홍보물 게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체육시설 및 육아·보육 시설의 재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