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06.
도봉구, 동성제약(주)에 저소득 어르신들 위한 ‘유산균’ 후원 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은 지난달 21일 동성제약으로부터 저소득어르신 면역력 개선을 위한 유산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성제약(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2,50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500개를 후원했다.
그동안 동성제약(주)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의약품,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무료염색봉사와 아나파테이핑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다.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요즘 코로나19로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기부로 어르신들이 유산균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영양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임춘택 동장은 “요즘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