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06.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나눔 실천
월곡1동(동장 김종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소자)는 30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로 나눔을 실천 하였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 및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의미를 담아 꽈리고추 장조림, 명란젓의 사랑의 밑반찬을 새마을부녀회원 10여분이 직접 정성껏 조리하여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년간 꾸준히 진행한 밑반찬 나눔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전8시부터 밑반찬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여 명란젓을 용기에 넣어 밀봉 포장하고, 꽈리고추 장조림 재료인 소고기 핏물 제거와 함께 들어갈 꽈리 고추 다듬기 등 분업으로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에 동참하여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월곡1동은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이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밑반찬 나눔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