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우리 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 행복반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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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1동(동장 김종환)에서는 지난 5일 월곡1동 나눔 이웃 주민모임(회장 박순덕) 회원 10여 명 주민센터 3층 반찬조리실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 20여 분에게 전달할 행복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홀몸 어르신들 댁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복반찬 나눔 이웃 행사는 2020 우리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에 따라 주민간 나눔 돌봄 연계망을 확대하고 지역이 이웃을 돌보는 환경마련을 목적으로 지역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의 나눔 행사로 우리 동은 2016년부터 행복반찬 사업을 시작하였다.

월곡1동 나눔 이웃 주민 모임 회원 매년 8회 160여 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행복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복반찬 만들기 사업을 하지 못하다 코로나 19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어 행복반찬 사업을 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 3회 정도 더 추진할 예정이다.

월곡1동 나눔 이웃 주민 모임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행복반찬을 만들기 위하여 들어갈 준비된 각종 재료를 가지고 소고기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브로콜리 양념무침을 하나하나 정성껏 용기에 담아 밀봉 포장하고 3가지 행복반찬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쇼핑백에 담으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마다 많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많아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나눔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이웃모임 회원들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정성껏 만든 행복반찬 나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이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 이웃 모임이 많이 생겨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활발해져 모든 주민이 행복해하는 행복 마을로 월곡1동은 변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