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12.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폭염대비지원사업 ‘아이시원’ 캠페인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단장 홍성호)은 에너지빈곤 저소득아동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월드비전 폭염대비지원사업 ‘아이시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아이시원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50명에게 냉방비 및 써큘레이터 총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407명의 아동에게 3월~7월 동안 5,500만원의 긴급구호지원금과 방역키트 및 물품을 지원했다.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홍성호 본부장은 “지난 아이시원 캠페인을 통하여 쪽방에서 선풍기도 없이 지내고 있던 아이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며 “이번 아이시원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희망을 함께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꿈꾸는아이들사업의 일환으로 갑자기 위기가 발생해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긴급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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