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19.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고향 남원에 수해물품 전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장위동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병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이 지난 15일 고향 남원시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수재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일영 의장은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에 쌀과 옷, 마스크, 수건 등을 준비해 남원시 양희재 의장을 만나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와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 나가길 응원했다.
김 의장은 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수해 현장도 돌아봤다. 고향 주민들이 살고 있는 현장에서 주민을 위로하고 용기를 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장위동을 방문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대해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되었다. 많이 불안해하지 말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주민들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