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19.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잠원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참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지난 13일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잠원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한강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여의도(샛강, 상서, 양화), 뚝섬(광나루, 잠실, 이촌), 반포(잠원), 망원(난지)에서 각 공원별 일손 필요 여부에 따라 분산하여 진행됐으며,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담당자1명과 한강도담이 1명이 매칭되어 활동을 인솔했다.
이날 활동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노·사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오후 1시까지 약 4시간 동안 한강공원 침수로 인해 더러워진 벤치 및 체육 시설물 등 이용시설 청소, 쓰레기 수거작업으로 진행됐다.
최승묵 이사장은 “최근 홍수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시점에 기회가 생겨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공단 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노사가 함께 한 활동이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