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26.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협조 절실히 필요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승록입니다.
현재 노원구는 지난 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8월 24일 20시 기준 ▲확진자 159명 ▲완치자 56명 ▲치료중 102명 ▲자가격리자 81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6일 동안 코로나 환자가 1,288명이나 발생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잠복기는 14일입니다. 성북 사랑제일교회 예배나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오신 분들은 노원구 보건소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노원구 확진자 수도 123명으로 최근 6일간 63명이나 급증했습니다.
‘구민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2미터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주십시오.
서로 마스크만 잘 써도 전염율이 1.5%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다중이 모이는 행사나 장소 방문은 자제해 주십시오! 종교시설의 정규예배, 법회, 미사 등은 온라인으로 전환해 주십시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