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26.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노원구민회관 공사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차미중) 소속 의원들은 지난 20일 리모델링 사업진행중인 노원구민회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강당 등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노원구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9㎡ 규모로 지하 1층은 강의실과 푸드마켓, 1층은 대강당과 노원서비스공단, 2층과 3층은 자원봉사센터 등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대강당 시설 현대화, 외관 이미지 개선,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11월 완공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61회 임시회에 앞서 노원구민회관의 리모델링 공사 진행현황을 살펴보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겸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관리부서인 행정지원과, 건축과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소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리모델링 공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사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축, 방수, 통신, 전기 공사 등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현장에서 고충이 많겠지만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해 줄 것과 많은 구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시설인 만큼 공사완료 후에도 하자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 및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