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2.


성북구청-성북경찰서-종암경찰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막기 위한 결의
이승로 성북구청장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는 지난 8월 25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박규남 종암경찰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12일 사랑제일교회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성북구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청과 경찰서 간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와 경찰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예배자 및 광화문 집회 인근 체류자 조사 시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기관 간 현장 지원 요청 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비를 맞고 있는 엄중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당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고의로 방역을 방해하거나 법을 위반하는 이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려 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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