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2.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전격회동
지속가능한 성북구 발전 위해 공동 노력, 숙원사업인 진입로 확장에 최선
▲(왼쪽부터) 김동근 한성대 대외협력팀장, 김효용 한성대 대외협력처장, 김근래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홍승린 총무처장, 안중경 특임교수, 김영국 시사프리신문 발행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은 지난 8월 28일 11시에 성북구의회를 방문해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을 만나 회동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동 대학 행정대학원 동문이기도 한 김일영 의장 취임에 맞춰 성북구의회를 방문해 의장으로 취임한 동문에 대한 축하와 지역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홍승린 총무처장, 김효용 대외협력처장, 안중경 특임교수, 김근래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 등이 동행해 성북구와 한성대가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원 총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동문들이 성북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활동하는 모습에서 한성의 미래를 볼 수 있다. 김일영 의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리고 성북구와 한성대는 항상 함께 발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성북구 발전을 위해 한성대가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은 “총장님이 성북구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함께 방문하신 총무처장, 대외협력처장, 특임교수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성북구는 힘들게 싸우고 있다. 모두 함께 노력해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한성대의 숙원 사업인 진입로 확장공사를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 특히 재개발로 인해 진입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좀 더 효율적인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성대학교는 성북구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삼선동 선녀축제 지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멘토링 사업, AR,VR 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대학의 전문적인 인프라 지원은 물론 기술, 인적, 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의 의회 방문을 계기로 성북구와 한성대학교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