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2.
도봉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홍국표 의원 “하반기 재정집행 속도 내야” 5분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8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홍국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홍 의원은 “재정집행을 확장하고 이월액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요불급하거나 집행이 불가능한 모든 예산은 추경을 통해 삭감하고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로 편성해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시행을 위해 비상 지방재정 점검 등을 철저히하여 재정집행 속도를 내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개의 안건 중 ▲서울시 도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김기순 의원 발의) ▲서울시 도봉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미애 의원 대표발의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김근태기념도서관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서울시 도봉구 노인복지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서울시 도봉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6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했다.
▲홍국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