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8.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안전불감증 제로화를 위해 힘써”

‘방학2동 명성빌라 주변 수로 안전펜스 설치 완료’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인 이태용 의원이 지난 1일 방학2동 명성빌라(시루봉로21길 32) 주변 수로 안전펜스 설치가 완료된 현장을 찾아 방학1·2동 안전불감증 제로화 도전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북한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수로가 그동안 주민들과 산책로를 찾는 이용객들의 추락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태용 의원이 직접 안전 펜스 설치를 직접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구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 후 설치가 완료됐다. 


이태용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추락 위험이 높아 안전 펜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낙엽 등 부유물로 수로가 넘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이 높은 상태였다. 이후 구청 소관 부서에 펜스와 안전대 설치를 요청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은 흘러나오는 빗물 등이 흐르는 깊고 넓은 수로가 위치하고 있어 낙상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칠 위험이 항상 존재해 왔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구청 관계자와 함께 논의 끝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수로가 형성된 50m 구간에 보행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설치가 완료된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태용 의원은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동행한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지역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등산로 초입구에는 작은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 다리 밑으로 낙상 위험도가 높아 안전불감증이 매우 심각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태용 의원의 도움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그 다리를 건너 운동시설을 사용할 때마다 주민들은 ‘이태용 의원’을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용 의원은 그동안 바가지 약수터와 요셉의 집, 천우빌라, 진안빌라 등 주변 수로 안전펜스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지금도 이태용 의원의 낡은 자전거 바퀴는 주민들을 위해 굴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