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9.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창동골목시장 도막형 포장 공사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이 창동골목시장의 도막형 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막형 포장이란 도로바닥 면에 미관을 고려해 각종 문양을 입힌,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법으로 도봉구는 고객 중심의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동골목시장의 도로에 길이 195m, 폭 2.5m의 도막형 포장을 완료했다.
이어 이번 공사는 당초 8월 초 완공예정이었으나 긴 장마로 인해 1개월 이상 연기되어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오후 10시에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국표 의원은 “유통시장의 변화로 꾸준히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장 내·외부로부터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사가 경기부진과 코로나 사태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