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17.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렴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장의 청렴 의지 전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은 북부 관내 교육가족 및 시민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문화 정착 노력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은 ▲ 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 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 내에서 주고받기 ▲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 인사철에 축하선물(떡·화분 등) 하지 않기 ▲ 외부강의 등 사전 신고하고 사례금 기준 준수하기를 명시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 교육가족 모두의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비리 및 각종 부조리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면서도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조호규 교육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북부교육을 위해 전 직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실천과 청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청렴Day 운영, 청렴우산 대여서비스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더욱 더 신뢰받는 북부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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