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23.
노원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복동)를 열고 오는 24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를 위해 노원구청장의 임시회소집 요구 및 의장의 협의 요청에 의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먼저 24일 하루 동안 열리는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상계동 721번지 일대 상계주공5재건축사업정비사업준비위원회로부터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주민제안서가 제출되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규정에 의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회 의견제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대 33,854.6㎡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문화시설 및 공공청사 신설, 998세대 지하2층 최고35층의 공동주택 건축 등의 건축계획 등을 담고 있으며, 향후추진일정으론 주민설명회 실시, 서울시에 정비구역지정 신청 등이다.
한편, 의회는 오늘 23일 오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선희) 심사 후 24일 오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