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24.


도봉구 보훈단체, 아이들 위해 방역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에서 구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이들 단체는 1개조를 4~5명으로 편성, 총 20명의 회원들이 9월 14일부터~16일까지 3일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규모가 작고 주기적인 방역이 어려운 시설 위주로 했다. 특히 아동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장소는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소, 씨앗지역아동센터 등 17개소, 수작동네 배움터 등 총 25개소이다.


이들은 자체보유한 방역장비 등을 갖추고 건물 내?외부 구석구석 방역에 나섰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 서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우리의 방역자원봉사 활동이 구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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