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07.


도봉구,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등급’ 선정
“9년 연속 우수구~ 4천만 원 쾌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면서 9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봉구는 과제의 73%를 달성했으며, 최우수등급(S)으로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그동안 각종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항목 집중 관리, 직원교육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노인 일자리 목표달성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잠복결핵 감염자 치료 실시율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


올해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면서 구는 정부합동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도봉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이다”며 “평가업무 하나하나가 구민에 대한 편익제공이나 복지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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