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07.
노원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회 의견제시안’ 심의를 위해 지난달 24일 하루 일정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는 23일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선희)에서 안건심사 후에 24일 본회의에서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회 의견제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시 입안권자(구청장)는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후 일정으로는 25일 주민설명회 실시 후 서울시에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최윤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노원구는 아파트 3채 중 1채가 3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며,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도시계획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는 적극적으로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