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08.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 단장’ 주민과 함께 식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주민과 마을관리사와 함께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로기능을 상실한 공간에 국화와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가을꽃 4,0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무성한 잡초와 노상방뇨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던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오가는 공간이 꽃향기로 가득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이 되는 스마트 지역이 되어, 많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홍국표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꽃길을 거닐면서 마음의 여유와 행복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절이 바뀔때마다 시기에 맞는 꽃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계절꽃을 감상하면서 흐뭇하고 정겨운 지역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주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