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14.


노원구의회, 평택시의회 방문단 접견
‘당현천 환경개선 사업 우수사례 견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 8일 당현천 환경 개선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의원 및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과 이윤하 의원을 비롯해 소남영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장, 김현미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평택 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8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노원구의회는 최윤남 의장을 비롯해 변석주 부의장, 안복동 운영위원장, 이한국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접견했다.


먼저 방문단은 8층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관계공무원의 당현천 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주고받은 후, 당현천 주요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에 나섰다.

특히, 당현천 수질, 음악분수, 천변 특화화단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관계공무원에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당현천은 지난 2월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재정비, 진입로 1개소 및 교량 2곳 추가 설치, 20개의 쉼터조성,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조성·운영, 특화화단 단장, 음악방송 등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고 특색 있고 걷고 싶은 하천으로 재탄생하여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노원의 명소다.


최윤남 의장은 “당현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명소로 많은 수확이 있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받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했다.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통복천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 것이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의회와 노원구의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