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15.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체육·육아 시설 운영 재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 후속 조치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에서는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중인 체육 및 육아·보육 시설의 운영을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후속 조치로 공단 내 헬스장 및 실내배드민턴장,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 상담, 장난감대여 서비스 등의 운영이 재개된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12일 현장을 직접 방문,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미비점 보완 및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방역을 위한 임·직원의 정성이 공단의 방역 역량이라는 신념으로 재개관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이지만 방역은 2단계의 높은 수준으로 운영할 것”을 다짐하며, 시설 이용시 주민들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단에서는 1일 3회 이상 사업장 소독, 이용 인원 제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전자출입명부 인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엄격 준수 등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