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15.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 운영 시작!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상)에서는 지난12일 주민네트워크 형성 및 마을공동체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사업인 월곡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 교실”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 돌봄교실은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으로 강좌를 미실시 하였으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동 돌봄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받는 아동에게 창의력 개발, 집중력 향상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9~10명을 대상으로 12회 운영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 돌봄 교실은 일주일중 월, 화요일(10회)에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진로탐색, 간이 지진경보기, 도예, 창의수학, 토피어리 등)을 운영, 토요일에는 홈 카페마스터(10/17), 드론교실(10/24)을 운영하여 아동 돌봄 교실 참여 아동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의 강사진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새마을 문고(회장 주소영)회원 중 학교 방과후 교사, 창의성 개발 분야 종사자 들이 재능 기부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아동 돌봄 교실의 질적 향상에 커다란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종환 월곡1동장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아동 돌봄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말을 전했으며, 아동 돌봄 교실의 운영으로 아동들이 진로탐색과 창의성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 교실 아동들의 지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강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처럼 관내 지역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가는 월곡1동 주민들과 함께 하는 발전적인 마을의 활약이 기대되고 월곡1동이 마을 공동체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