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21.
노원구의회 ‘동네방네 아동 안전지키기’ 캠페인 참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들은 지난 12일 아동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상계동 계상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동네방네 아동 안전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남 의장을 비롯한 안복동 운영위원장, 서기팔 의원이 참여했으며, 노원구 및 노원경찰서 관계자, 아동단체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주·정차 차량 문 손잡이에 차량용 홍보물을 걸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 리플릿 및 호루라기, 마스크스트랩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보호구역 및 스쿨존 안전의식 높이기’ 홍보를 함께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동보호구역 및 스쿨존을 홍보하고 아동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노원구와 노원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이후에도 아동보호구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구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