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21.


성북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보건복지위원회 5건, 행정기획위원회 11건 통과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지난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278회 임시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 5건과 행정기획위원회 11개 안건을 심의해 일부 수정가결과 원안가결로 모두 통과 시키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은 1)성북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2)성북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성북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우리 동네 키움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5)돌곶이 생활예술문화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등을 통과시켰다.


행정기획윈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11건으로서 1)성북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신 의원 대표발의), 2)성북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3)성북구 성북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4)성북구 지방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안, 5)성북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성북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성북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9)동북4구 공공급식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10)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 규약 동의안, 11)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민간재위탁 구의회 동의안 등이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 중에 특별 안건은 한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북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경 성북구 경우회에 예산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경우회는 퇴임한 경찰들이 모여 친목과 사회봉사를 하는 단체다.


김일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졌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인해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을 줄 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방역에 신경써 주시길 요청드린다. 이제 2020년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강조심하시고, 성북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삶이 더 나은 2021년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파란 하늘을 보고, 소박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