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2020 이웃사랑 실천 안녕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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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 주민센터(동장 김종환)에서는 지난 29일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혜원) 회원10여명이 모여 월곡1동 관내 성북구 장애인 단체 연합회 앞에서 주변 이웃과 동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안녕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이웃간 단절이 심화된 오늘날, 주변이웃, 동네에 관심을 가지고,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안녕캠페인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캠페인에 활용될 피켓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인스타 그램에 올리기 위한 사진을 찍어 주는 등 홍보를 하며 미소 띤 얼굴로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안녕 캠페인 실시 취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나가는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동참을 유도하며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돌리며 홍보에 열중하고 있었다.

날씨가 싸늘해진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안녕캠페인을 설명하였고 삼삼오오 주민들에게 인스타 그램에 올린 사진 찍기와 홍보물홍보물품을 건네며,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인사해요!”를 외치며 동참을 권유하였으며, 이를 본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인사하니 싸늘한 날씨에도 기분이 좋네요”라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이웃 어르신께 쑥스러워 인사도 잘  못했는데, 이번 안녕 캠페인을 통해 동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 월곡1동장은 “싸늘한 날씨 속에도 함께 인사하는 안녕 캠페인으로 월곡1동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이웃에 관심과 관계 맺기 홍보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여 마을공동체 의식이 확립된 행복도시 월곡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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