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1.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국회의장 표창’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쌍문1·3동, 창2·3동) 의장은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서 ‘국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중 유일하게 국회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식 의장은 관록의 4선 의원으로, 2002년 제4대 도봉구의회에 입문해 현재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도봉구의회를 이끌고 있다.
특히, 박진식 의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장기 민원사항이었던 ‘창3동 신화초교 앞 덤프트럭 통행제한 추진’, ‘우이3교 성능개선 공사’, ‘쌍문1동 백운초 후문 통학로(보행로) 확보 사업’ 등 지역 내 숙원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해결해 왔다.
또한, 고령인구가 많은 도봉구 특성에 맞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서울시 최초로 발의해 제정했으며, 2016년에는 감염병에 대한 정책기반 마련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주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들과 동료 의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식 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