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1.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분석과 대안 제시를

▲이동진 도봉구청장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2006년 창간 이래 14년 동안 지방자치제 행정과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주민들 가까이에서 전하며 더 큰 도봉구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지역별 상황과 정책들을 전하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었습니다.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전달을 위해 14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해 오신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는 지방정부가 얼마나 많은 권한을 주민에게 배분하는 지가 중요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지방자치에 반영 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진정한 지방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과 언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주민들의 소통창구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데 그 역할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분석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도봉구는 민선7기 서울 동북권의 큰 변화를 만들어갈 K-pop 전문공연장 ‘아레나공연장 건립,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큰 규모의 사업들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역동적인 문화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을 만들어갈 도봉구의 변화와 발전에 시사프리신문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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