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언론상을 구현한 시사프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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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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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 4구 대표언론으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온 시사프리 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발로 뛰며 바른 언론상을 구현해 오신 김영국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시사프리 신문은 서울 동북 4구의 특화 언론으로서 다양하면서도 실속 있는 각종 지역 정보들을 제공해왔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과 함께 늘 주민들의 곁에서 삶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알권리 충족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항상 주민과 호흡하며 발전해온 주민의 대변지로서 입지를 다져온 시사프리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강북구는 시사프리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 속에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너랑나랑우리랑’ 힐링 투어 등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내년에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가칭)산악전시체험관 조성, 국제규모의 인공암벽장 설치 등이 예정돼 있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한층 더 높이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희망강북 실현을 위한 길에 시사프리 신문이 든든한 길잡이로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시프리 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바른 정보전달자로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사프리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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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