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

​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장 김일영입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희망찬 내일을 향해 지역민과 호흡하며 힘차게 달려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성북구민과 성북구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사실에 입각한 공정한 보도에 애쓰시는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지난 14년간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보도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훌륭한 조력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여론의 선구자로서 소임을 다 하여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지역 상권은 위축되고 임대료 부담 등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성북구의회 22명의 의원 또한 ‘발로 뛰는 생활 속 의회’라는 기치 아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의 생활 속에서 일상의 고민을 함께하고, 삶의 애환까지도 낮은 자세로 살펴 슬기롭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신속 정확한 보도로서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2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