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1.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사명을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33만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녹록치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임을 다해 오신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시사프리신문은 14년의 시간을 지역의 정치·경제에서부터 생활정보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구민과 호흡하고 소통해왔습니다.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시사프리신문이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 서 주시길 바라며, 시사프리신문만의 원칙과 비전에 입각한 보도로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사명을 이어나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도봉구의회 14명의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과 교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여정에 시사프리신문이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주시기를 바라며, 형형색색 단풍의 계절에 맞이한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의 앞날에 더욱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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