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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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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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를 비추는 거울로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해 온 ‘시사프리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 담은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해온 데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증유의 경제불황에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는 일관된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사회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진정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온 보도진의 헌신에 무한 신뢰와 큰 박수를 보내며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로 공익 추구와 수익 창출에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이윤 추구보다 윤리 경영’에 치중하여 ‘눈에 보이는 성과와 손에 잡히는 실적’ 거양으로 ‘대한민국 으뜸 안전기업공동체’로 거듭남은 물론 “방역에 쏟은 정성이 공단의 영혼이 된다”라는 신념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위기의 경제 살리기에 일조함과 동시에 본연의 구민 편익 증진과 도시시설물 효율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통로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지향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 정도’를 걸을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을 확신하며,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14년 ‘시사프리신문’의 140년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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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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