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2.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성북 한마음봉사회 김장 나누기 참여
“지속된 코로나19 여파, 함께함으로 헤쳐나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되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11. 5. 성북구 소재 성일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성북 한마음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비영리법인 성북 한마음봉사회(회장 이지예)가 매년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으로 마련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서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영양가가 뛰어나고 보관이 용이한 백김치를 담가 총 300여 개의 상자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성북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춘례 의원은 성북 한마음 봉사회의 초대 회장으로서 올해로 21년째,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끌어 왔고, 설 명절에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행사를 마친 후, 김춘례 의원은 “코로나19의 지속된 여파로 많은 이웃들이 경제적으로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위축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작게나마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때”라고 강조했고, 지역사회 속에서 발로 뛰는 봉사와 섬김을 통해 그 고충에 귀 기울이며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힘쓸 것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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