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2.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기술봉사단, 치매 가구에 생활 물품 기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의 대표 봉사단체인 기술봉사단은 성북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치매 가구(16가구)에 이불 등 생활 용품을 기부하였다.


기술 봉사단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성북구치매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후, 치매 가구 주거 환경 개선(LED 등기구, 전기배선, 창문 수리 등)을 위한 재능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기술 봉사단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단체 부분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시민참여사업 최우수수상을 수상했다.


기술 봉사단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령층이 대부분인 치매가구에 방문이 불가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대신 물품 후원으로 변경하여 지원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해온 기술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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