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5.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장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우수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에게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에서 인정받아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시상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내기까지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공단은 주민 중심의 참여 경영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다각도로 고민하여 고객공감위원회, 목요데이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스마일도봉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소통 채널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 피드백을 위해 ‘민원처리기한 이행점검’을 도입하여 민원처리율 100%, 민원처리기한준수율 3년 연속 상승을 달성했다.


이어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 잡힌 경영을 위해 도봉동 및 쌍문동 다목적 체육센터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문화·체육활동 활성화 요구 충족과 공단의 수익개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책임경영’, 투명·공정한 채용을 위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장기 정책 방향을 새롭게 수립하고, 4차산업 기술 도입에 따른 운영시스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승묵 이사장은 “서비스품질우수상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이 그동안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준 임직원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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