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5.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김우섭 의원, 부위원장 김오식 의원 각각 선임
▲김우섭 위원장
▲김오식 부위원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우섭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오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우섭 위원장과 김오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순·한건희·노원정, 이광남·한신·오중균·정혜영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최종 심사한다.
2021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전년도 예산 7,488억 원 대비 582억 원(7.78%)증가된 8,070억 원이다.
김우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인 만큼 구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구청의 2021년 구정운영 철학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내실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