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5.
도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이경숙 의원, 부위원장 이성민 의원 각각 선임
▲이경숙 위원장
▲이성민 부위원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제302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17일, 2021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경숙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경숙 위원장과 이성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순 위원, 이영숙 위원, 이은림 위원, 이태용 위원, 조미애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임된 위원들은 12월 8일부터~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서울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결특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6,693억 3,900만 원으로 2020년 본예산(6,251억 4,600만원) 보다 7.07%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579억 8,6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13억 5,300만 원이다. 2021년도 사업예산안은 오는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4선의 베테랑 의원인 위원장인 이경숙 의원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의원님들과 지혜를 모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2021년도 사업예산안을 보다 면밀히 심사해 재정감시자의 역할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