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5.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도봉구지회장 임명
도봉구 우수행정 발굴 및 공공부문 경쟁력향상에도 기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지난 13일(금)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대한민국미래전략 포럼 ‘2020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직무대행 이동기) 도봉구지회장에 임명됐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함께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앙부처·광역단체·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 관계자들과 협회 임원, 학회 회원 등 2백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포럼은 이동기 회장의 개회사, 한국거버넌스학회 전광섭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으며, 우수정책 사례발표는 ▲대상 :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정확한 심사특허(박재훈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 부이사관) ▲최우수상 : 코로나19 경제방역의 핵심,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경기도 김영호 기획담당관) ▲최우수상 : 마스크 생산 핵심원료(MB필터) 수급 안정화 및 국민 안전강화 지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재욱 차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동기 회장은 “우리협회는 매년 우리나라 행정발전을 위해 우수행정사례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공공행정은 근대행정학의 기본가치인 효율성, 능률성, 효과성에 윤리성을 추가해 윤리역량을 강화해야한다.


협회는 지속적으로 지방자치 단체와 공공기관 중앙부처를 넘어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되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봉구지회장에 임명된 고금숙 의원은 “지방자치시대에 공공행정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도봉구의 우수한 정책을 지원하고 공유함으로써 서울시 공공부문의 정책발전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도봉구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 등 성공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