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6.
도봉구 도봉2동 주민자치회-부안군 하서면, 도농교류 협약식 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도봉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추)와 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위원장 최점자)는 지난 13일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간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도봉2동 주민자치회에서 부안군 하서면사무소로 방문해 협약을 맺었다.
이성기 도봉2동장과 기세을 하서면장, 양기관 주민자치회원(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고석균 재경부안군하서면향우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봉2동 김용추 주민자치회장은 “산·바다·들이 함께 어울러져 있고, 2023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라는 큰 행사를 준비 중인 하서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관주도가 아닌 민간단체간의 끈끈한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앞으로 서로의 장점을 토대로 도움을 주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 도·농간의 경제·문화 뿐만 아니라 친선교류 등으로 도농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