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26.
도봉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진행
2021년 2월 15일까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 캠페인 진행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1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한 성금 4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올해도 성금 5억원을 목표로 서울공동모금회와 함께 11월 16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모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아진 성금은 구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 QR코드 스캔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2091-3023)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부자 본인이 성금 접수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3, 예금주: 사회복지법인)로 직접 입금 후 기탁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로 제출해도 된다.
이뿐 아니라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봉수호1004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운동은 CMS 약정을 통해 매월 희망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도봉구의 상시적인 모금운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개인, 단체, 기업체, 학교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 (☎ 2091-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