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09.
도봉구, 2020년 도봉구 인권주간 운영
2020년 도봉구 인권주간은 12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제3회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제2기 도봉구 인권정책 기본계획 발표 ▲비전선포식 ▲비전 선언 대붓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2주간 운영한다.
앞서 11월 공모한 제3회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에는 총 4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0점은 오늘 1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 된다. 아울러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모전 수상작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도봉구청 채널에 공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밀도 조정 등을 통해 예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12월 17일 1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020년 도봉구 인권주간 기념행사는 인권그림그리기 시상식과 인권기본계획 발표 등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도봉구청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youtube.com/happydobong’을 입력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 도봉구 인권주간 운영 기간 중 발표되는 제2기 도봉구 인권정책 기본계획과 도봉구 인권정책 비전을 선언하고 향후 도봉구 인권정책의 방향과 수행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 운영을 통해 한층 발전된 인권정책과 향후 비전을 제시해 인권도시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 받는 인권도시 도봉이 되기 위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권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 (☎02-2091-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