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16.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백미 4000kg 성품 후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민간복지거점기관인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대표 백승국)에서 지난 8일 연말 구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을 후원 해 온기를 전했다.


1,2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백미 4,000kg)은 구내 14개 전체 동 약 200가구에 전달되며 각종 복지 인적자원망과 함께 연계해 배달을 통한 모니터링(안부확인) 역할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은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에 힘써 왔다.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백승국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좀 더 따뜻한 도봉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덕분에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속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도봉 복지공동체가 굳건해지는 것 같다. 특히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많은 이웃들의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은 도봉 복지공동체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도봉구만의 민간 복지자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제외한 종교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 순수 민간기관으로 현재 총 109개 기관이 지정되어 지역복지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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