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16.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사랑의 쌀 전달식 참석
‘예수사랑교회 10kg 200포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지난 11일 공릉2동 예수사랑교회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예수사랑교회 김진하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릉2동의 이웃들을 돌봐달라며 공릉2동(동장 김운중)에 ‘사랑의 쌀(신동진쌀 10kg 200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윤남 의장을 비롯한 김운중 공릉2동장, 관계 공무원,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윤남 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어린아이의 5개의 보리떡과 2마리의 물고기처럼 교회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김진하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1년 공릉동에 터를 잡고 사역활동을 해온 ‘예수사랑교회’는 2002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이면 400인분의 호박죽을 끓여 인근 지역병원 입원환자들에게 18년동안 계속 제공 하고 있으며, 매주 사랑의 도시락을 200인분씩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려운 지역주민과 병원의 중환자 보호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에 마련한 필그림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며 섬기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